민주신문=김현철 기자|뮤지컬컴퍼니A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 홀에서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을 연다. 지난해부터 전국을 순회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는 지난 1월 이순신 장군의 고향인 아산시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 공연이다.뮤지컬 '이순신의 바다'는 명량대첩에서 단 12척의 배로 왜적선 130척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이후의 이순신 장군에 대한 삶과 노량해전까지의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를 뮤지컬로 새롭게 표현한 작품이다.정다미 연출은 "해를 더할수록 이 공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 로스트아크는 인게임 OST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OST 콘서트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는 다음 달 5일 서울을 시작으로 20일 대전, 28일 부산에서 열린다. 이어 5월 19일 대구, 6월 1일 광주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로스트아크 OST 전국 콘서트는 이번이 최초다. 콘서트에는 지난 ‘2023 디어 프렌즈 페스타’에서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참여해
민주신문=이현민 기자|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오는 17일 금년도 최우수 장거리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Stayer) 시리즈’의 제1관문인 제22회 헤럴드경제배(G3)가 열린다. 경주 조건은 3세 이상, 2000미터로 순위 상금은 5억 원이다. 3세마, 암말 및 남반구산 4세마가 출전하지 않으면서 4세마는 56.5kg, 5세 이상마는 57kg의 중량을 각각 짊어진다.스테이어 시리즈는 이번 헤럴드경제배를 시작으로 제2관문인 YTN배(G3)는 4월 21일에 서울에서, 마지막 관문인 부산광역시장배(G2)는 5월 26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의 1기 소집명단이 발표됐다. 눈에 띄는 건 주민규(울산)의 발탁이다.주민규는 명실상부 국내 탑 스트라이커다. 대표팀에 발탁돼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던 이유다. 다만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과 관련해선 의문부호가 따라왔다. 과연 이번 A매치 2연전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황선홍 U-23 축구대표팀 겸 A대표팀 감독은 최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에 소집될 선수 명단을 발표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임시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의 1기 소집명단이 발표됐다. 기존 주축 선수들이 그대로 부름을 받은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파리생제르맹)도 명단에 포함됐다.황선홍 U-23 축구대표팀 겸 A대표팀 감독은 11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대한축구협회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 2연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지난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뮌헨),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등 주축 멤버들은 이번에도 이름을 올렸다.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모바일에서 한국프로야구(KBO)를 독점 중계하는 OTT 플랫폼 ‘티빙’이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메인 스폰서 로고를 멋대로 지워버린 뒤 티빙 로고를 덮어씌우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이 외에도 부족한 야구 지식으로 보는 이들을 불편케 하는 자막을 내보내는 등 허술한 서비스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티빙은 지난 9일 시범경기부터 KBO 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앞서 CJENM이 무려 1350억 원이라는 거액을 들여 KBO로부터 모바일 중계권을 따내면서 올 시즌부터 모바일 독점 중계를 맡았다.하지만
민주신문=이현민 기자|한국마사회는 제18회 부산일보 배(G3, 1200m, 3세 이상, 총상금 5억 원) 대상경주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0일 펼쳐졌던 경주에서는 ‘라온더포인트(4세, 수, 레이팅82, 마주 ㈜라온랜드, 조교사 박종곤)’가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경마 단거리 세대교체를 알렸다. 단거리 시리즈 경주의 첫 관문 부산일보 배에는 많은 강자가 출몰했다. 특히 14두가 게이트를 가득 메웠다. 출전마 평균 연령 6.7세로 노장마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미 한차례 단거리를 제패한 ‘어마어마’와 부·경
민주신문=승동엽 기자|'향기로운 추억' '아름다운 세상' 등으로 유명한 포크송 대가 박학기가 새로운 음원을 공개했다. 박학기가 부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의 첫 번째 OST가 8일 발매됐다.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극 ’원더풀 월드‘. 거대한 파국의 소용돌이 안에서 속도감 있는 전개와 예측 불가한 반전을 예고하며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원더풀 월드 첫 OST ’Cuz You‘는 서정적인 피아노 멜로디와
민주신문=이현민 기자|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나눔 콘서트’에 함께할 컴패션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컴패션 오케스트라는 컴패션 후원자이자 줄리어드 음대 출신 바이올리니스트인 김경아 씨가 지난 해 한국컴패션에 직접 제안해 출범했다. 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계 어린이를 위한 나눔 콘서트를 개최하고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오케스트라 모집 대상은 컴패션 어린이 후원 사역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독교 문화에 거부감이 없는 20세 이상의 컴패션 후원자로 바이올린,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롯데시네마는 를 단독 개봉 한다고 5일 밝혔다.오는 22일 개봉하는 는 이승윤의 단독콘서트 ‘도킹’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다.극장의 큰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를 통해 콘서트 현장 열기와 생동감을 재현할 예정이다.예매는 오는 15일 롯데시네마에서 오픈되며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이승윤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감을 극장 스크린과 사운드로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신문=최경서 기자|CGV는 ‘이동진의 언택트톡’ 18번째 작품으로 토드 헤인즈 감독의 ‘메이 디셈버’를 선정하고, 오는 9일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오는 13일 개봉하는 ‘메이 디셈버’는 ‘캐롤’ 등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몰고 있는 토드 헤인즈 감독의 10번째 장편 영화다.앞서 CGV 아트하우스 ‘2024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프리미어 상영돼 팬들의 기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로 공석이 된 대표팀 감독 자리에 황선홍 한국 U-23 대표팀 감독이 소방수로 투입됐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오후 제3차 회의를 열고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을 지휘할 임시 사령탑으로 황 감독을 선임했다.이에 따라 황 감독은 3월 A매치 기간(18∼26일) 치러지는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 4차전(21·26일) 2연전에서 태극전사들을 지휘한다.황 감독은 현재 한국 U-23 대표팀 감독을 맞고 있어 사실상 ‘투잡’을 뛰는 셈이다. 황 감
민주신문=이한호 기자|한화 이글스가 류현진(37)과의 계약을 드디어 마무리했다.한화는 22일 류현진과 계약기간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총액 170억원은 KBO리그 역대 최고 대우다.종전 최고액은 2022시즌 뒤 포수 양의지가 두산 베어스와 FA 계약을 맺을 때 기록한 152억원(4+2년)이었다.특히 계약기간을 8년으로 정하면서 이를 다 채웠을 경우 KBO리그 최고령 경기 출장 기록도 세울 수 있다. 현재 최고령 기록은 한화 출신의 송진우가 세운 43세 7개월 7일이다.이에 대해 한화 구단은 "KBO리그 새
민주신문=이한호 기자|류현진(37)이 친정팀 한화의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류현진의 한화행은 며칠 사이에 급물살을 탔다. 한화 구단은 최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류현진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했고, 자유계약 선수 신분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사실상 계약을 앞둔 마지막 단계다.계약 규모는 KBO리그 역대 최고인 4년 170억 원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도전을 마무리하고 국내로 복귀하는 만큼 파격적인 대우를 약속한 것. 지난 2012시즌을 마친 뒤 메이저리그로 떠난 류현진은 11년 동안 화려한 기록을 써내려 왔다. 메이저리그 통산 78승,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충돌을 일으켰던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손흥민을 비롯해 선배와 동료들, 축구 팬들에게 사과와 반성의 마음을 전한 것.특히 당사자인 손흥민에게는 런던으로 찾아가 직접 사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흥민도 이강인을 흔쾌히 반겨줬고, 이들은 긴 대화 끝에 웃으며 ‘사나이의 화해’를 나눴다.이강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
민주신문=승동엽 기자|손석구가 영화 ‘댓글부대’(안국진 감독)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범죄도시2’를 비롯해 넷플릭스 ‘D.P. 시리즈’, 디즈니+ ‘카지노’,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여기에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까지 매번 다른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해온 손석구가 이번엔 기자로 변신한다.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작성한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2015년 출간된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민주신문=김현철 기자|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0일부터 3월30일까지 약 6주간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화폭에 담긴 한식' 주제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식진흥원이 지난 2014년 발간해 올해로 발간 10주년을 맞은 '화폭에 담긴 한식' 책자를 활용한 이번 전시는 책자 속 조선시대 풍속화를 실물과 동일하게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그림 속 우리 음식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전시는 책자와 동일하게 ▲먹을거리를 마련하다 ▲먹을 자리를 펴다 ▲먹을거리를 즐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롯데시네마는 관객과 함께 하는 ‘2024 아카데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오는 21부터 27일까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두 작품이 상영된다.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조연상, 각색상을 수상한 ‘코다’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포함 5관왕한 ‘기생충’의 특별 상영으로 관객들을 맞는다.이어 미개봉작을 먼저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섹션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가여운 것들’과 ‘메이 디셈버’를 비롯해 ‘패스트 라이브즈’, ‘로봇 드림’이 순차적으로
민주신문=김다빈 기자|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했지만 졸전 끝 실패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결국 경질됐다. 지난해 2월 부임한 후 정확히 1년만이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임원회의 결과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축구협회 임원회의에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김정배 상근부회장,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황보관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전날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의는 클린스만 경질로 의견을 모았고, 당일 그 결과를 축구
민주신문=최경서 기자|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두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사실상 경질로 가닥이 잡히는 분위기다.축구협회는 16일 오전 10시 축구대표팀 사안 관련 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정 회장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하며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회의 결과 발표 여부 역시 정해지지 않았다.그간 여러 잡음 속에서도 자취를 감추고, 아시안컵 결과에 대한 사과 및 입장 표명 등을 전혀 해 오지 않았던 정 회장이 드디어 이번 회의에서 모습을 드러낸다.정 회장은 앞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