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조환흠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오픈톱 2인승 로드스터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이하 마이바흐 SL)'을 21일 공식 출시했다.이번 모델은 마이바흐 S-클래스, GLS, EQS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이은 네 번째 라인업이자 브랜드 역사상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 꼽힌다. 이달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4260만 원이다.국내 출시 모델은 '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 시리즈'로 취향에 따라 '레드 앰비언스'와 '화이트 앰비언스' 두 가지 콘셉트를
민주신문=조환흠 기자|제네시스가 브랜드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브랜드 확장을 본격화한다.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에 있는 폴 리카르 서킷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브랜드 'GV60 마그마'를 선보였다. 이는 지난 10년간 고급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제네시스가 고성능 영역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비전이 담겼다.이날 공개된 GV60 마그마는 지난해 선보인 콘셉트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첫 양산형 모델이다. 제네시스 양산 전동화 모델 중 가장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
민주신문=김혜인 기자|현대자동차는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562km를 달성한 더 뉴 아이오닉 6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아이오닉 6는 에너지 밀도를 높인 4세대 배터리를 적용했다. 롱레인지 모델은 84kWh 배터리로 562km, 스탠다드 모델은 63kWh 배터리로 437km를 주행할 수 있다. 공조 착좌 감지, 스무스 모드,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승차감과 정숙성도 개선됐다. 흡음 타이어, 흡차음재 확대 등으로 소음을 줄였다.롱레인지 2WD 모델은 ▲E-Lite 50
민주신문=승동엽 기자|현대자동차는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 원 ▲프레스티지 7315만 원 ▲캘리그래피 7792만 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 원 ▲프레스티지 7464만 원 ▲캘리그래피 7941만 원이다.이에 따라
민주신문=승동엽 기자|현대자동차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메종 디탈리'에서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15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팰리세이드는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팰리세이드는 2.5 터보 가솔린과 2.5 터보 하이브리드 2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2.5 터보 가솔린은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f·m, 복합연비 9.7km/ℓ다. 2.5 터보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334 마력을 갖추고 1회 주유 시
민주신문=승동엽 기자|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6일 럭셔리 준중형 전기차 'GV6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60)'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2021년 10월 출시된 GV60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이번 GV60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를 비롯해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새롭게 적용된 헤드램프가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Two-lines) 이
민주신문=승동엽 기자|현대자동차가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구현된 월등한 공간 경쟁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오닉 9의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에서 영감을 받았다.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을 연출
민주신문=승동엽 기자|기아가 대표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5 K5'를 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는 K5의 전체 트림에 ▲선바이저 LED 조명 ▲글로브 박스 LED 조명 ▲뒷좌석 발매트 고정 고리 ▲실내 소화기 등을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가죽 및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아울러 노블레스 트림에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운전석 시트, 아웃사이드 미러)을 기본 탑재했다. 시그
민주신문=승동엽 기자|기아가 29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을 공개했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더 기아 타스만은 고객의 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탁월한 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원하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타스만의 전면부는 가로로 긴 비례감을 갖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로 강인한 인상을 표현했다.
민주신문=승동엽 기자|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카니발'을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The 2025 카니발은 고객이 선호하는 안전ᆞ·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5 카니발의 전 트림에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해 기존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향상시킨 차로 유지 보조(LFA)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등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또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민주신문=박현우 기자|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IONIQ 5 N, 아이오닉 파이브 엔)'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더욱 편리한 차량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기존 아이오닉 5 N에 탑재해 원활한 드리프트 주행을 돕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N Drift Optimizer)'를 더욱 정교화 했다.차량거동과 노면변화 등 드리프
민주신문=박현우 기자|제네시스의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이 돌아왔다.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5일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G80 전동화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21년 7월 선보인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로 고급스러운 디자인 및 상품성과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 기반의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왔다.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475km로 높였고,
민주신문=승동엽 기자|기아가 국내 대표 중형 SUV 쏘렌토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쏘렌토'를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The 2025 쏘렌토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안전ᆞ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신규 사양인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햅틱) 및 선바이저 LED 조명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를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부터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또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
민주신문=박현우 기자|기아는 9일 '더 뉴 K8(The new K8, K8)'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K8은 기아가 지난 2021년 4월 첫 출시 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고급감을 한층 높이고 차급에 걸맞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본화 및 신규 편의 사양 추가로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K8의 디자인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또 한 번 진화했다.전면부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과 정교한
민주신문=박현우 기자|BMW코리아가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뉴 M4 쿠페)와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뉴 M4 컨버터블)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 모델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출시하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BMW코리아는 이 고성능 스포츠 모델을 통해 고성능차 시장 주도권을 잡는다는 계획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뉴 M4 쿠페와 컨버터블에는 BMW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이전 모델보다 20마력이 증가한 53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또한 정지 상태
민주신문=박현우 기자|현대자동차는 27일 벡스코(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보도발표회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날 첫 선을 보인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캐스퍼의 외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차 전동화 모델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캐스퍼 대비 230mm 길어진 전장과 15mm 넓어진 전폭을 기반으로 향상된 공간활용성과 거주성, 주행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턴시그널 램프는 픽셀그래픽이 적용돼 전기차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민주신문=승동엽 기자|기아는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더 기아 EV3(이하 EV3)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4일부터 전국 지점과 대리점에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EV3는 국내 시장 기준 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0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기아는 EV3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이 전기차를 접하게 함으로써 기아의 전동화 선도 브랜드 지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EV3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민주신문=승동엽 기자|KG모빌리티(KGM)는 SUV 토레스 브랜드에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 등을 적용한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토레스는 고객 니즈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대거 반영했다. 일상 주행에 필요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추고 모던해진 실내 디자인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실내 공간은 ‘슬림&와이드’를 바탕으로 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더 뉴 토레스는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운행 정보
민주신문=승동엽 기자|제네시스는 26일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출시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더욱 정교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다. 제
민주신문=승동엽 기자|메르세데스-벤츠가 중국에서 프리미엄 모델 G클래스의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클래스는 일명 ‘G바겐’으로 불리는 오프로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25일 벤츠에 따르면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G 580)는 G클래스에서 계승된 상징적 요소와 새롭게 적용된 혁신이 조화를 이뤘다.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가 유지된 차체는 전기 구동 장치 탑재를 위해 개선 및 보강됐다.116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로 WLTP 기준 최대 473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