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현수 기자24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언론·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 공동행동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범야권 단체 회원들이 제22대 국회 개원 즉시 대통령 거부권으로 무산된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해 방송3법을 다시 추진하겠다며 '입틀막 거부·언론장악 방지'를 위한 22대 국회 1호 입법 다짐대회'를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야권 인사들은 "공영방송을 권력의 도구로 전락시키려는 정권, 방송심의를 선거운동 수단으로 전락시키며 국가검열을 부활시킨 정권, 민영화를
민주신문=김현수 기자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두번째로 열린 당선자 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비상대책위원장직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저는 안하겠다고 토론 전 신상발언을 했다"며 "국민들께서는 관리형과 혁신형 비대위 여부를 떠나 변화를 요구하고 계시기 때문에 변화라는 관점에서 제가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은 국민의 뜻을 받드는데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했다. 당선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저는 비대위원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그렇게 하더라도 당대표 권한대행의 직무
민주신문=김현수 기자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박주민 의원,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 강성희 진보당 원내대표 등 야6당 소속 지도부와 해병대 예비역 연대회원들이 모여 채 상병 특검법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회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은 좌우의 문제도 아니고 진보보수의 문제도 아니다"라며 "채상병이 어떻게 죽었고, 그에 대해서 진상규명을 해서 합당한 자에 대한 처벌하는 것이 진보보수와 무슨 관계가 있느
민주신문=김현수 기자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일부 비대위원 사퇴로 지도부가 공백 상태인 국민의힘이 16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이번 총선 당선자들과 함께하는 당선인 총회를 가졌다.전당대회 개최와 관련해선 이른 시일 내 수습한다는 방침일 뿐 구체적인 시기엔 말을 아끼고 있는 국민의힘 지도부는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론을 내렸다.이날 윤재옥 원내대표는 “당을 이른 시간 안에 수습해서 지도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의견으로 모아졌다”고 밝히고 “혁신 비대위를 할 상황은 아니고 전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이날 이 대표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윤석열정부가 선거 직후 재정 상황을 발표했다. 예상했던 것처럼 적자 규모가 엄청났다"며 "윤 대통령이 재정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많은 공약과 정책을 남발한 건 국민을 무시하고 선거에 개입한 게 아닌가 하는 울분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와함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윤 대통령이 전혀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았듯 이번 총선 패배 이후에도 그런
민주신문=김현수 기자단독 과반을 훌쩍 넘긴 총선 성적표를 받아든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대위 해단식을 가졌다.이날 선대위 해단식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읭 참석한 이재명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에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야 정치권 모두가 민생 경제위기 해소를 위해 온 힘을 함께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당면한 민생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 대한민국을 살리는 민생정치로 국민 기대와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본투표 참여호소'를 진행했다.이날 인요한 위원장은 회견에서 "두 번째 용지, 비례용지 4번"이라며 "혼선이 좀 있었는데 바로잡아지길 기대한다"며 "8번은 국민의미래와 아무 관계없는 번호"라고 설명했다.이와함께 "우리와 같은 생각 가진 분들, 우리와 생각을 공유하는 분들이 다른 당에 있는 분들에 대단히 죄송스럽지만 저희한테 힘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히고 "우리는 정말 절박하다. 한번만 좀, 우리가 그동안 지내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에게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날 나경원 위원장은 회견애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국민께 혼나도 할 말 없다. 하지만 '정권 심판'이라는 이 네 글자에 가려져선 안 될, 더 중요한 본질이 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히고 "최소한의 균형, 최소한의 저지선만은 제발 만들어 주라"고 부탁했다.이와함께 "흔히 정치는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라고들 말한다. 국민의힘이 국민께 최선을 보여드리지
민주신문=김현수 기자4월5일(금) 오전 6시부터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은 모두 투표 할 권리를 행사 할 수 있다.투표소 방문시 준비물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전자증명서, 국가기술자격증(산업인력공단), 각급 학교의 학생증(사립학교 포함) 등을 소지해서 투표소에 배치 된 담당자들의 지시에 따라 투표를 하면 된다. 사전투표는 4월6일(토) 오후6시까지 진행된
민주신문=김현수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사전투표일 하루전인 4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의 투표참여를 요청했다.한동훈 위원장은 회견에서 "'사전투표 하면 진다, 투표율 높으면 진다' 이런 얘기에 신경 쓰지 말고 '내가 찍으면 우리가 된다', '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는 생각만 하고 모두 투표해달라"며 "내일부터 사전투표장으로 나와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많은 분께서 걱정하신다. '이제까지 나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진다는데 진짜 그런 거냐', '내가 한 표 찍는 걸로 바꿀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공직선거법이 비례대표 정당의 선거운동을 지나치게 제약하고 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조국 대표는 회견에서 "비례대표 후보들이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며 "유세차, 로고송, 마이크를 쓸 수 없고 공개 장소에서 연설도 못 하고 플래카드를 내걸거나 벽보를 붙일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현행법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지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구해보고자 한다"며 "이는 제가 전국을 돌며 오로지 육성으로,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원희룡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 참석해 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수를 달라고 강조했다.원 위원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임기가 3년이나 남은 대통령을 200석을 가지고 탄핵하겠다는 그런 선동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총선은 지역 일꾼을 뽑고 국정을 견제와 균형으로 이끌 국회를 구성하는 선거지 대통령 선거가 아니다. 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수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2년 전을 돌아보면 부동산 폭등, 내로남불 입시비리와 탐욕스러운 이권
민주신문=김현수 기자꽃샘추위가 오락가락 변덕을 부리며 따뜻한 봄을 시샘하는 가운데 봄의 전령사인 벚꽃이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했다.서울의 벚꽃 명소중 하나인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쪽 여의서로에도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29일부터 '2024년,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가 개막을 알렸다.'봄 소풍(Picnic Under the Cherry Blossom)'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행사'부터 전시부터 체험까지 오감으로 즐기는 예술 공간 '아트큐브',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봄꽃 스테이지', 거리 곳곳마다 펼쳐지는 '거리예술'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7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권력기관 개혁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검찰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조국 대표는 회견에서 “권력기관이 제 본분을 잊고 독재의 도구처럼 준동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극단적인 이중잣대로 권력을 사유화하고 있다”며 “정치권력의 철저한 하수인”이라고 비판했다.이와함께 “자의적이고 편파적인 기소를 막겠다”며 “22대 국회에서 기필코 불가역적인 개혁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4.10총선 때문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이재명 대표는 법원앞 포토라인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에게는 무응답으로 법원으로 들어갔고 출석이유에 대한 코멘트는 서대문갑 지역구에 출마한 '대장동 변호사' 김동아 후보 지원 유세에서 나왔다.이재명 대표는 현장에 있는 취재진의 질문에 "법원이 문제가 아니라 검찰이 문제다. 오늘 재판은 제가 없어도 되는 재판이다. 검찰이 굳이 이재명이 있어야 한다고 우기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 검찰이 정치하고 있다" 고 설명
민주신문=김현수 기자4.10총선을 앞두고 선거유세 활동중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자녀 기준완화 정책과 저출생 정책의 소득기준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25일 오전 한동훈 위원장은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저출생 대부분 정책에 소득기준을 폐지하겠다”며 “맞벌이 부부를 응원하는 시기에 오히려 맞벌이 부부를 차별하는 것은 바람직한 정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또한 난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와 같은 필수 저출생 정책의 소득기준도 폐지하겠다”며 “다자녀 기준을 현행 세 자녀
민주신문=김현수 기자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명단에 불만을 가진 양향자 원내대표가 탈당을 시사한지 하루만에 총선완주를 다짐했다.양향자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독재냐, 종북이냐. 양자택일, 극단의 정치가 극단의 선거를 만들고 있다. 이런 분열의 시대에 맞서기 위해 개혁신당은 탄생했다"며 "비록 그 길이 암흑천지일지라도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선거는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라며 "유일한 미래 세력인 개혁신당은 분열할 권리도, 포기할 자유도 없다. 개혁신당에게는 단결할 책임
민주신문=김현수 기자19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과 윤제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소속의원들이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정부와 집권여당은 조금이라도 오만하거나 국민 앞에 군림하려는 모습을 보였을 때 감당할 수 없는 큰 위기가 왔었다. 국민을 섬기는 자세, 따끔한 지적을 받드는 자세만이 22일 동안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여당의 약속은 실천력과 추진력이 담보되지 않나. 동료 시민의 일상 과제를 해결하는 족집게 공약
민주신문=김현수 기자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가 열렸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윤재옥 원내대표와 안철수, 나경원 공동 선대위원장등 당 지도부들이 대거 참석해 총선을 앞둔 당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 공동체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위기, 재앙"이라며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복지가 아니라 투자"라고 강조했다.이어 "예전에 제가 제시한 헝가리 모델이 사실은 파격적인 주거 안정 대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혼인과 출산에 용기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4·10 총선에서 본인이 출마하는 경기 용인시갑 선거구에 후보인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14일 오전 양향자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처인구민 속은 타들어 간다"며 "갈 길 바쁜 처인구 발전의 적임자는 누구인지, 천지개벽할 용인의 그랜드플랜은 무엇인지 궁금해한다"고 밝히고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지낸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를 향해 박순애 교육부장관,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 낙마 사례를 들며 "인사 검증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