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현수 기자|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대표 취임 후 열린 첫 최고위원회에서 앞으로 대표로써의 향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조국 대표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조국혁신당은 지향, 문화, 태도 등 모든 면에서 다를 것"이라며 이는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제7공화국의 문을 여는 신세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함께 "앞으로 돌봄권, 건강권 등 사회권 공약을 연속으로 내놓겠다"며 "지방선거와 지방분권 개헌 동시 투표도 저희의 약속"이고 "개헌의 쇄빙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최근 패스트트랙 1심선고 결과 의원직을 유지하게 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계엄 극복은커녕, 1년 내내 계엄팔이, 내란몰이에 혈안이 돼 온 나라를 정치보복 드잡이에 검찰해체, 법원장악, 국가해체까지 무자비하게 자행하고 있지 않은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난 12·3 계엄은 잘못된 방법이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민주당은 12·3 계엄부터 1주년이 되는 지금까지 축제 분위기에 젖어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집권여당으로서 최소한의 책임감이 있
민주신문=김현수 기자|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둘러싼 당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국힘 의원 전체 단톡방이 장동혁 대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부 재선 의원들이 면담을 요청한 상태다. 12월 3일 계엄 1주년이 다가오는 만큼 당 지도부가 계엄 사태에 사과하고 외연 확장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은것으로 전해진다.한편 장동혁 대표는 규탄대회에서 "우리가 황교안이다"라고 발언 한 것에 대해 "계엄과 탄핵은 우리가 끝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민주당이 계속해서 공격하고 특검 수사가 몰아치기 때문에 전향적으로 당이 바뀌는
민주신문=김현수 기자|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상설특검을 앞두고 오찬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서영교 의원은 회견에서 "변협 회장을 만났지 쿠팡 상무를 만나는 일정을 하지 않았다"며 "그 자리에서 쿠팡의 '쿠' 자도 나오지 않았다. 그 사람은 변협의 정무이사로 변협 회장을 수행한 사람일 뿐이다. 나온 보도에 의하면 2주 전에 쿠팡을 사퇴했다는 것 아니냐"고 밝혔다.이와함께 "제가 이 사람이 쿠팡 상무라고 알고 만났다고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가 공직자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조사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이날 안 위원장은 답변에서 "(TF가) 인권침해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되리라 확신한다"면서도 "관련 사항에 대해 진정이 제기돼 있어 경우에 따라 사전 또는 사후 의견 표명이 있을 수 있다. 인권침해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처에서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지방선거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정 대표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나라의 선거에서 국민 누구나 1인 1표를 행사하듯이 당의 선거에서도 누구나 1인 1표를 행사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저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시대에 걸맞은 당원주권시대, '1인 1표'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실천하겠다"며 "국회의원도 1표, 대의원도 1표, 당원도 1표여야 한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총괄기획단-시·도 광역단체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이날 장동혁 대표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 정국을 보면 내년 지방선거 승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는다.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든 대장동 게이트가 이재명 게이트라는 게 밝혀졌다"라며 "판결문에 이재명 이름이 401번이나 나오고, 1심 판결에서 대장동 게이트 몸통이 이재명이라고 대못 박았다"고 말했다.이와함께 "더 기막힌 것은 이 대통령은 대장동 사건 선고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최근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기준이 되는 통계 시점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규제지역을 넓히기 위해 의도적으로 통계를 누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국토교통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입장을 밝혔다.이날 김 장관은 의원들의 질의에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규제지역의 확대 또는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며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이와함께 "현재 화성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보건복지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2026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제안설명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정은경 장관은 내년 의료·요양·돌봄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돌봄사업의 안정화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통합돌봄 사업이 내년도에 처음 도입되기 때문에 제도 안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재정 때문에 재정 자립도 하위 80%만 지원하는 걸로 돼 있는데, 내년도가 시작이기 때문에 모든 시군
민주신문=김현수 기자|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불출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이날 송 원내대표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올해 국정감사는 김현지로 시작해 김현지로 끝난 '현지 국감'이었다. 그것도 베일 속 주인공이 끝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현지 없는 현지 국감'이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더 꼭꼭 숨기 바란다. 지구 끝까지 숨어도 국민의 명령이 결국 김 실장을 국민 앞에, 국회에 끌어낼 것"이라고 발언의 수위를 높였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이날 김병기 원내대표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생과 미래를 다루기에는 정쟁보다 책임이 먼저여야 한다"며 "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서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임하겠다. 국민의 삶이 멈추지 않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늦어지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이번 예산안은 미래를 위한 설계도, 국민의 삶을 지키는 약속"이라며 "성장과 복지 두 바퀴가 함께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1차 본회의에 참석해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진행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국민 여러분의 응원과 국회의 협력에 힘입어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의 번영과 교류 협력을 주도하는 글로벌 책임강국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경주선언'을 이끌어내면서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류와 번영, 역내 평화 증진을 위한 역할을 주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원자력 추진 잠수함의 핵연료 공급 협의의 진전을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억새축제가 끝나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위해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하늘공원을 찾고 있다.은빛으로 곱게 물든 억새풀과 자연과 어우러진 조형물들이 보는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이곳 하늘공원은 난지도라 불리던 한강 변의 쓰레기 섬이었지만 1993년 난지도 쓰레기 매립이 중단되고, 복원 사업이 이어지면서 2002년 5월부터 월드컵공원 내 생태공원으로 생명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후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들어져 시민들의 힐링포인트가 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와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정청래 대표는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협상 내용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한미 모두에 도움이 되는 최상의 협상"이라며 "그야말로 '엄지 척'이 절로 나오는 최대 성과"라고 했다. 이어 "2025 APEC 정상회의와 한미정상회담은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협상, 최대 성과로 기록됐다"고도 덧붙였다. 이와함께 "주변국들에 외교적 부담이 될 수 있는
민주신문=김현수 기자|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이날 정동영 장관은 답변에서 "현재로선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오늘 또는 내일 중에 김여정 부부장 정도를 통해 북의 입장 표명이 있지 않을까 내다보고 있다"며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조처는 거의 다 했다. 이제 김정은 위원장의 결심이 남아있다. 북한이 나올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28일 오전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조현 외교부장관이 캄보디아 사태의 늦장 대응 비판에 고개를 숙였다.이날 조현 장관은 캄보디아 사태에 따른 해명과 책임,후속 조치에 대한 국힘의원들의 질타에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 사기와 감금 피해 급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일을 발판 삼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와함께 "경찰청, 고용노동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취업 사이트와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민주신문=김현수 기자|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오전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검찰에서 검찰개혁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라면서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웠다.이날 노만석 직무대행은 "검찰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개혁되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제도 개혁에서 어느 방향이 국민 입장으로 다가가는 것인지 의견을 모으고 심도 있게 검토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검찰의 보완수사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제2 방어선, 경찰이 제1
민주신문=김현수 기자|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제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입장을 밝혔다.이날 조원철 법제처장은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이 '정부가 4년 연임제 개헌안을 내더라도 이 대통령은 연임할 수 없는 것 아닌가'라는 질의에 "개헌으로 대통령 4년 연임제가 도입될 경우 현직인 이재명 대통령은 헌법상 적용 대상이 아니라면서도, 결국 국민이 결단할 문제"라고 밝혔다.이어 추미애 위원장이 소신껏 분명하고 간결하게 답변해 달라고 주문하자 "제가 그 부
민주신문=김현수 기자|23일 오전 여의도 국회 과방위에서 열린 한국방송공사 국정감사에 박장범 KBS(한국방송공사) 사장이 출석해 김건희 디올백에 관해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소신발언으로 입방아에 올랐다.이날 국감중 김현 민주당 소속 의원이 "김건희 디올백이냐 파우치냐" 묻는 질의에 박장범 사장은 "제품의 공식 명칭이 파우치"라며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한편 박장범 사장은 KBS앵커시절 디올이라는 명품 브랜드명을 말하지 않고, 가격도 300만 원이 넘는 고가라는 부분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았다는 비판과 김건희씨의 명품가
민주신문=김현수 기자|22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2년 12월 13일 취임 이후 34개월 동안 무려 20차례나 해외 출장을 강행해 '초호화 외유성 해외 출장' 이라는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에 대한 질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차순도 원장은 연구중심 병원에 대한 답변에서 "기존 환자 중심 병원에서 대한민국 의료서비스를 증진시키기 위해 정책을 시행했고, 단기적인 미봉책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 격차를 단기간에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