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아 OST 콘서트' 전국 투어 진행…정성하‧윤아인 참가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 로스트아크는 인게임 OST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OST 콘서트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는 다음 달 5일 서울을 시작으로 20일 대전, 28일 부산에서 열린다. 이어 5월 19일 대구, 6월 1일 광주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 OST 전국 콘서트는 이번이 최초다. 콘서트에는 지난 ‘2023 디어 프렌즈 페스타’에서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참여해 로스트아크 OST를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듀엣 등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콘서트에 참여한 모험가들에게 특별한 선물도 증정한다.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의 프로그램 북과 악보집, 소장용으로 제작된 공연 티켓과 보관 홀더, 장패드, 키링, 에코백으로 구성됐다.

예매 방법 등 추가적인 정보는 오는 20일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 오픈되는 전국 투어 콘서트 상세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지난 디어 프렌즈 페스타 현장에서 로스트아크 OST 라이브 공연에 보내주셨던 모험가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국에 계신 모험가분들과 다시 한번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