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현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병기 원내대표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생과 미래를 다루기에는 정쟁보다 책임이 먼저여야 한다"며 "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서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임하겠다. 국민의 삶이 멈추지 않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늦어지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번 예산안은 미래를 위한 설계도, 국민의 삶을 지키는 약속"이라며 "성장과 복지 두 바퀴가 함께 굴러야 나라가 앞으로 나아간다. 인공지능(AI)로 미래를 준비하고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방향"이라고 덪붙였다.
이어 "이제 국회의 시간"이라며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왔다. 민주당은 오늘 구성된 당 특별위원회 중심으로 정부가 만든 외교적 성과를 제도와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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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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