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미국 자회사, LS그린링크의 미국 버지니아주 해저케이블 공장 조감도 ©LS
LS전선 미국 자회사, LS그린링크의 미국 버지니아주 해저케이블 공장 조감도 ©LS

민주신문=김혜인 기자|LS는 LS전선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1500억 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자는 미국 내 생산거점 확보를 위한 투자로 LS는 LS전선 보통주 169만4915주를 주당 8만8500원에 취득한다.

LS전선은 확보한 자금을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사용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LS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 안정화와 고부가가치 사업 투자로 그룹의 미래 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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