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결식우려 아동 지원 위한 패키지 제작에 임직원 동참

울산항만공사 '행복상자 프로젝트'로 온기 전해(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행복상자 프로젝트'로 온기 전해(사진=울산항만공사)

민주신문=이예림 기자|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2025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상자 프로젝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은 물품 및 상자포장, 응원 편지 작성 등의 자원봉사를 펼치며 연말을 맞아 따듯한 온기를 전했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울산항이 울산의 관문 역할을 하듯, 울산항만공사가 지역 공동체에 따뜻함을 전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상자 프로젝트'는 행복도시락 수혜아동 및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위생용품・영양간식・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전달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울산항만공사를 포함한 32개 맴버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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