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혜인 기자|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은 18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 사업의 예산 증액과 운영체계 개선을 요구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김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를 근거로 추진 중으로 천안함 전시관·임진각 DMZ 등 안보현장을 찾아가는 체험형 통일교육 프로그램이다.
김 의원은 "학생 만족도가 93%에 달할 만큼 인기가 높지만 예산 부족으로 신청 학교 절반도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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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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