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혜인 기자|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재개 후 고객 참여와 거래 규모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재개 후 2주간 미국 주식 일평균 거래금액은 전월 대비 24.0% 증가했다. 주간 거래 시간대의 거래 고객은 전체의 20.8%, 거래금액은 4.6%를 차지했다.
거래량은 오전 10~11시가 27.5%로 가장 높았으며 인기 종목은 엔비디아, 팔란티어, 테슬라 등 AI 관련 종목이었다. 참여 고객은 30대 남성이 20.4%로 가장 많았다.
신한투자증권은 내달 31일까지 주간 거래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주간 거래 재개 이후 고객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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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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