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혜인 기자|토스뱅크는 노숙인 복지와 자립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로부터 노숙인 등 복지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2023년부터 서울 종로구 돈의동 온기창고 2호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주민들이 포인트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립형 복지 모델을 지원했다.
또 임직원이 참여하는 토스뱅크데이를 통해 주민 380가구에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프로필 촬영을 지원하는 온기 나눔 사진관 등 자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재까지 누적 700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실질적 자립을 돕는 진정성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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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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