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혜인 기자|DB손해보험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고 노원구 중계동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8가구에 김장김치와 온열기기를 전달했다.
프로미봉사단은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80kg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봉사 재원은 임직원이 급여에서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 출연한 프로미 하트펀드로 마련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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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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