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승동엽 기자|코스피가 27일 미·중 간 무역협상과 미국 금리 인하 기대 등 겹호재에 사상 처음으로 4000선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1.24포인트(2.57%) 오른 4042.8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월 20일 3000을 돌파한 지 약 4개월 만에 4000선 고지를 돌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8.20포인트(1.48%) 오른 3999.79로 출발했다. 상승폭을 확대해 장중 고가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장보다 19.62포인트(2.22%) 오른 902.70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월 1일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종가 기준 900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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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동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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