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일선 기자] 메르스 감염 주의와 관련해 예방 수칙 역시 주목된다.질병관리본부는 14일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8월 19∼24일)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찾는 방문객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에 주의를 당부했다.이슬람 성지순례기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300만 명 이상이 모이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질병관리본부가 밝힌 메르스 감염 예방 수칙은 '여행 중 농장 방문 자제' '낙타접촉, 낙타 생고기 등 섭취 피하기',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는 가급적 자제',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배우 김아중 측이 사망설을 두고 즉각 일축했다. 소속사 측은 강경 대응까지 언급하며 황당하다는 입장이다.14일 온라인상에서 한 여배우의 사망 지라시가 돌았다. 지난 13일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 같은 소문이 돌자 김아중 측은 즉각 “스케줄로 바쁜 상황”이라며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 강경 대응 할 것임을 밝혔다.연예인의 잘못된 사망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가수 주현미와 변정수 등도 사망설에 휩싸여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실제 변정수는 사망설과 관련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눈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배우 김부선이 딸이자 배우 이미소를 언급해 파장이 일고 있다.김부선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댓글에 딸 이미소를 언급하며 “내 딸 해외 노동자로 취업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재명의 거짓말로 인해 한국을 떠난다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김부선 딸 이미소는 건국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03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에 출연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여고괴담5’ ‘구경’ ‘시나로 연애조작단’ ‘너는 내 운명’, 드라마 ‘별순검’ ‘초인시대’, 연극 ‘에쿠우스’ 등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필모그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안희정 전 지사가 무죄를 선고 받았다. 성폭력 피해자 김지은 씨 측은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피해자 김지은 씨에 대한 성폭력 혐의 대해 안희정 전 지사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이날 재판부는 “피해자(김지은) 심리상태가 어땠는지를 떠나 피고인이 적어도 어떤 위력을 행사했다거나 하는 정황은 없다”고 무죄를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김지은 씨는 지난 3월 JTBC &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배우 서지승이 유명배우 이시언의 연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시언은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지승과의 공개열애에 대해 언급하며 “숨길 생각 없다. 공개 돼서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이 같은 보도가 나가자 서지승에 대한 여론 관심이 집중됐다. 예능, 방송, 영화 등에서 여러 활약을 펼쳐온 이시언이 비해 서지승은 무명배우에 가깝기 때문. 서지승은 그간 방송과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치긴 했지만 단역, 조연으로 활약하며 미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지승은 이시언과의 공개열애로 데뷔 이래 가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서울 마곡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4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인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정확한 사고 지점은 공항대로 발산역에서 송정역방면 마곡역 인근 신축공사장이다. 현재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진화 작업에 한창이다. 특히 불길이 크게 치솟은 상태로 꽤 큰 규모의 불길이 일 건으로 전해졌다. 인근 주민의 제보에 의하면 멀리서도 검은 연기가 뚜렷이 포착됐을 정도다. 일부 네티즌들도 “마곡역 공사장쪽에 불났다. 다친 사람 없기를” “마곡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혐의 1심 선고가 오늘(14일) 열린다. 안희정 전 지사는 오늘(14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에서 1심 선고 공판을 갖는다. 이번 성폭력 재판의 주된 쟁점은 안 전 지사의 위력 행사 여부다. 그간 안희정 전 지사와 피해자 김지은 씨는 법정에서 현저한 입장차를 보였다. 양측 증인의 진술도 의견이 갈렸다. 김지은 씨 측은 안 전 지사에 대해 “모시는 상사였을 뿐”이라며 위력에 의해 성폭력을 당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안 전 지사 측도 여러 증인의 말을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열애설과 관련해 팬심 진화에 나섰다. V라이브 방송 도중에 사용한 컵 뒷면에 ‘먹금’이라는 단어를 적어둔 것이다.육성재는 지난 13일 다이아 멤버 주은과의 열애설 직후 같은 날 저녁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방송에서 육성재는 검은색 반팔티와 반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V라이브 방송을 앞두고 열애설을 직접 언급할지 관심이 쏠렸던 상황. 육성재는 열애설과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자신이 사용한 종이컵 밑부분에 ‘먹금’이라는 단어를 적어놓으며 팬들을 안심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개그맨 남보원이 일제강점기 시절을 회상했다.1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원로 개그맨 남보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보원은 어린 시절 일본 천황이 항복하는 음성을 들었다고 밝히며 “10살 때였다. 물장구치면서 노는데 해방이 됐다. 집에 들어갔더니 천황의 항복하는 목소리가 났다”고 말했다.남보원은 원로 코미디언으로 1936년 3월 5일 생이다. 지난 1963년 영화인협회 주최 ‘스타탄생 코미디’ 1위로 데뷔했다. 무대 위의 극장식 코미디가 인기를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배우 김부선이 또 다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했다.13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씨 국민들이 아직도 개 돼지로 보이시나? 거짓말이 통하는 시대는 끝났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프로필 사진을 해변상회 간판이 걸린 가게 사진으로 바꿨다. 여론 관심이 집중된 이유는 해변상회의 정체 때문이다. 해변상회는 그간 김부선이 이재명 지사와 함께 식사를 했다고 주장하던 곳.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와 함께 찍은 사진 복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글도 남겼다.이에 앞서 김부선은 한 기자를 이재명으로 오인해 자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나혜미, 이번이 기회? 연기자로 본격 활동.나혜미가 자신의 필모그래피 중에서 가장 화려하게 장식할 때가 왔다.오는 9월 방영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측에 따르면 나혜미가 유이가 맡은 여주인공 김도란의 동생인 김미란으로 캐스팅 됐다.나혜미는 지난해 7월 신화 에릭과 결혼한 이후 안방극장엔 처음 복귀 하는 셈이다. 지난 6월 드라마 ‘미스미스터한’에 주연으로 출연하긴 했으나 이는 웹드라마였다. 브라운관에는 5년 만에 출연하는 것이다.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한 나혜미는 2006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이팔성 비망록이 거센 후폭풍을 불러왔다.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비망록이 베일을 벗었다. 그것도 검찰을 통해서다. 7일 열린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에서 검찰은 이 비망록의 실체를 밝혔다.이팔성 전 회장의 비망록엔 2007~2011년까지 이 전 대통령에게 현금 약 22억원과 1000만원대의 양복 등을 뇌물로 보낸 내용이 담겼다. 2008년 1월부터 5월까지 작성된 것인데 무려 분량이 41장이다.하지만 자신의 청탁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 전 대통령에게 배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옷값이 얼마이냐” “파렴치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SPC 그룹이 허희수 부사장을 배제하는 방법을 선택했다.7일 SPC 그룹은 허희수 부사장의 대마 밀수 및 흡연 혐의 사실이 공개된 후 대중에 대한 사과와 더불어 허 부사장을 경영에서 영구 배제시키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날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는 허 부사장이 대만 등 해외에서 액상으로 된 대마를 몰래 들여와 흡연한 혐의로 구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미 허 부사장의 모발, 소변 검사 등을 통해서 증거도 확보된 것으로 전해진다.SPC 그룹은 기업의 법과 윤리,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허 부사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한 일반인 여성이 ‘PD수첩’을 통해 조재현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추가 폭로를 하며 최근까지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7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다수의 여성들로부터 성추행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조재현의 추가 성폭력 피해 폭로를 다뤘다.이날 방송에서 조재현에 대한 새로운 성폭력 피해를 폭로한 피해자는 일반인 A씨였다. A씨는 우연찮게 따라간 술자리에서 조재현이 화장실에 간 그를 따라와 성추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이미 바지를 벗고 있던 조재현이 달려들어 가슴을 만지는 것보
윤은혜가 ‘설렘주의보’로 밉상 이미지를 벗을 수 있을까.윤은혜는 서한결 작가의 인기 웹소설 원작 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윤유정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윤은혜는 지난 1999년, 중3의 어린 나이에 걸그룹 베이비복스에 막내 멤버로 투입되며 연예계 일을 본격 시작했다. 그룹의 인기와 더불어 윤은혜는 큰 눈과 귀여운 얼굴, 어린 소녀다운 순수한 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윤은혜는 2005년 SBS ‘X맨’에 고정 출연하며 김종국과의 러브라인과 ‘소녀장사’라는 이미지로 대중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왔다.윤은혜의 진가는 연기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서가 마지막 말도 없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태 의원의 비서는 춘천의 한 아파트에서 7일 오전 0시 40분께 떨어져 숨졌다. 유족에 따르면 최근 김진태 의원의 비서는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고충을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김진태 의원의 비서는 마지막 메시지도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게 된 정확한 이유는 경찰의 수사 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오늘 입추를 맞았지만, 폭염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입추인 오늘(7일)은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다. 하지만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대중을 괴롭히는 폭염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밝혔다.폭염 장기화 소식에 네티즌은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곳곳에서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기 때문.폭염의 장기화가 진행되면서 입추를 둔 속담에도 눈길이 끌렸다. 그야 말로 ‘옛말’에 불과한 속담이 됐다.입추를 두고 ‘입추 때는 벼 자라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는 속담이 있다. 장마가 끝나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한고은과 남편인 신영수의 2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한고은과 그의 남편 신영수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을 통해 4년차임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연인의 느낌이 물씬 나는 한고은과 신영수지만, 이들 역시 2세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고은은 2015년 8월 30일 신영수와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연애 100여 일 만에 결혼을 결정한 것.당시 갑작스러운 신영수와의 결혼 발표에 혼전임신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고은은 KBS2 '연예가중계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워너원 사랑해’가 포털사이트에 등장하며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냈다.7일 오전 워너원의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키워드에 ‘워너원 사랑해’를 올렸다. 워너원의 인기는 팬들에 국한되지 않았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미디어를 통해 워너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차트로도 그 인기를 증명했다.특히 음악평론가도 워너원을 극찬한 바 있다. MBN '황금알2'에서 임진모 평론가는 워너원 신드롬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이날 신동엽은 출연진에 "30~40대 여성들도 '프로듀스 101
[민주신문-김일선 기자] 배우 한고은이 남편에게 했던 돌직구 멘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한고은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남편과 첫 출연해 화끈한 입담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간 보여줬던 한고은의 이미지와 남편과 함께 하는 일상은 그야 말로 천지차이였다.한고은의 이런 성격은 이미 다른 방송을 통해서도 확인된 바 있따.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남편 때문에 외로움을 호소하는 아내의 사연에 분노하며 돌직구 멘트를 던지기도 했다.MC 정찬우는 일중독 남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