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 숨겨진 스토리 특별 강의…4월 21일, 5월 19일 두차례 진행

이상주 역사작가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사단법인 한국의 재발견이 조선왕실(전주이씨대동종약원) 문화위원인 이상주 역사작가를 초청해 세종대왕 특강을 마련한다. 

4월과 5월에 2차례 세종대왕의 비밀 코드를 풀어보는 이번 특강은 제1강은 4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교육왕, 세종의 실수’를 주제로 제2강은 5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가출왕, 세종의 고백’을 주제로 각각 2시간 진행된다. 

(사)한국의 재발견은 궁궐, 종묘, 왕릉, 박물관 등을 포함한 민족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조사, 연구, 모니터링,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해왔다. 특히 문화유산 자원봉사, 문화유산 시민운동, 문화유산 교육, 문화유산답사, 시민문화강좌 개최 등의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단체다. 

매달 개최되는 시민문화강좌의 일환으로 강연을 하는 이상주 작가는 조선왕실의 숨겨진 사연에 밝은 세종대왕 스토리 전문가다. 세종 왕자 밀성군파종회 학술이사이기도 한 이 작가는 ‘세종의 공부’ ‘조선명문가 독서교육법’ ‘왕의 영혼 조선의 비밀을 말하다’ ‘태조와 건원릉 이야기로 꽃피다’ 등을 저술했다.

이번 특강 장소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이화회관이고 참석 대상은 궁궐지킴이를 비롯한 문화해설사와 일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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