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가 첫 회 만에 시청률 3.7%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방송된 '하백의 신부 2017' 1회는 평균 시청률 3.7%를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4.5%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2.4%, 최고 2.8%를 기록, 케이블·위성·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하백의 신부'는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연출한 김병수 감독과 '미생'의 정윤정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물의 신으로 전래되는 ‘하백’, ‘신의 종’이라는 주종 관계를 이루는 소아·하백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했다.

‘하백의 신부’에는 배우 남주혁(23)·신세경(27))·임주환(35)·그룹 'f(x)' 멤버 크리스탈(23·정수정)·공명(23)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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