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 = 김현수 기자]
부산광역시와 대한민국 해군,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7개국 100여 개 세계 주요 방위산업업체가 참여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가 9일 첫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1전시장에서 전시되는 방산업체 장비는 우리나라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세계 각국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방위산업 관련 제품·기술,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해양구조·구난장비 등으로 해군 첨단 장비의 기술상을 보여준다.
10일에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 해군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해군 창업경진대회'와 '해양·방산기술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세미나, 음악회 등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