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판교밸리자이 투시도 ⓒ GS건설

GS건설은 15일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주거형 오피스텔은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4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282실 규모다.

블록별로 보면 1단지 3개 동 108실, 2단지 3개 동 112실, 3단지 1개 동 62실이다.
단지별보면 1단지 59㎡A(1군) 55실, 59㎡B(1군) 26실, 84㎡A(2군) 13실, 84㎡C(2군) 14실이며 2단지는 59㎡A(3군) 50실, 59㎡B(3군) 24실, 84㎡A(4군) 26실, 84㎡B(4군) 12실 등이다.

3단지는 84㎡A(5군) 49실, 84㎡B(5군) 13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는 약 3km 이내 판교 테크노밸리가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자리하고 있다.

또 서울지하철 3호선 양재역과 수서역이 약 8km, 8호선 장지역이 약 6km 거리에 각각 위치해 있다.

단지는 맞통풍이 가능한 주방창과 함께 3~4베이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 시스클라인과 에어컨은 전 실 무상 제공된다.

청약은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접수받으며, 당첨자는 22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자이 홈페이지와 자이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각 군별 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해 1인 기준 최대 5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이 주거형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되며, 판교밸리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평면 및 인테리어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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