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포스코건설은 내달 아산 ‘더샵 탕정역센트로’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37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28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6㎡, 총 939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6㎡A 35가구, 76㎡B 80가구, 84㎡A 369가구, 84㎡B 186가구, 84㎡C 196가구, 106㎡ 73가구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친환경 조경설계로 어린이 물놀이장과 연계한 더샵필드 등을 구성했다.
또 조망형 주방창호와 캠핑용품 등 부피가 큰 물건을 위한 대형물품 수납공간, 호텔 욕실과 같은 스타일링 베스룸 등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장을 비롯해 필라테스, 스피닝룸, 건식 사우나&냉∙온탕 등이 지어진다.
교통시설로는 KTX∙SRT 천안아산역인 인접해 있고, 서울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올해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북수초, 배방중, 배방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628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내달 말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8월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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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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