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서종열 기자] 

미래에셋금융그룹의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2020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골드’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금융그룹의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2020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골드'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의 커뮤니케이션연맹이 주관하는 글로벌 제작물 경연대회로, 애뉴얼리포트, 브로슈어, 영상, 뉴스레터 등 기업과 재단에서 발행하는 각종 간행물을 대상으로 분야별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애뉴얼리포트 분야의 6개 평가부문에서 내용구성, 디자인, 창의성, 적합성 등 4개 부문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전 세계 기업들의 출품작 중 글로벌 톱 47위에 선정된 것이다. 

재단 측은 "이번 활동보고서는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재단이 추진해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한 것이라 더 뜻 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글로벌 경쟁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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