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동해쇄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어린이안전급식소’ 선정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부영그룹은 24일 동해쇄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강원도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부터 ‘2020년 어린이 안전급식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급식소’는 센터 특화사업으로 안심 급식 환경 조성 및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각 지자체마다 평가 기준을 세워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점수를 토대로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수준 및 센터 사업 참여 등을 반영했다.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관내 총 8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9곳을 어린이 안전급식소를 선정했다.

동해쇄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부영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아이들의 급식에 유기농 식자재 등 영양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모범이 되는 어린이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단지 내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