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2020년도 공기업 NCS 동계 심화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민주신문=김현철 기자] 

세종대학교 취·창업지원처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0년 공기업 NCS 동계 심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기업 채용 대비 목적으로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취업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현직 공기업 채용 전문가, ㈜미래경력개발원 대표와 함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에 관한 입사지원서 클리닉 및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류 작성부터 면접까지 전체적인 이해와 실전을 대비할 수 있도록 △NCS 직무기술서 기반 입사지원서 첨삭 △NCS 채용 대비 모의면접 실습 등이다.  

특히, 2020년도 2학기 All-In-One NCS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화 실습 강의가 포함돼 코로나19로 인한 공기업·사기업의 언택트 면접에 대비한 화상 프로그램(ZOOM)을 이용한 모의면접도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사전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제공해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닌 장기적 목표 달성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추후 공기업 준비를 위한 스터디도 조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취·창업지원처는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기업 채용설명회와 직무 중심의 인사 실무자 취업특강, 졸업생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