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강원도 감자빵’ 2종 추가 출시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파리바게뜨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강원도 감자 제품 2탄으로 신제품 2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 2종은 ‘강원도 알감자빵’과 ‘통감자 치즈빵’이다.

강원도 알감자빵은 바삭한 빵 속에 강원도 감자로 만든 담백한 감자 소를 넣어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 간식인 '알감자'의 짭짤하고 고소한 맛과 모양을 구현한 제품이다.

10월 말 출시하는 통감자 치즈빵은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강원도 감자와 고소한 치즈, 달콤한 옥수수가 어우러진 빵류다.

모든 제품은 ‘두백 감자’ 등 강원도에서 재배되는 감자를 원료로 사용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농가 상생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