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지난해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20기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 전문가 양성과정’ 취업 캠프를 열었다. ©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14일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제20기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 전문가 양성과정’수료식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지원 하에 6주간 진행됐다.

29명 학생들은 이번 과정에서 국제표준 계약서 분석, 공정관리, 사업타당성 분석 및 실습을 중심으로 글로벌 건설 전반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생들은 올해 하반기 채용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비대면 채용전형과 AI면접 기법에 대한 사전지식을 습득했다”고 말했다.

협회는 해외건설관련 업계에 본 교육생을 추천하는 등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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