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국민연금공단 본부 전경 © 국민연금

국민연금공단은 전북대학교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제3기 국민연금 오픈캠퍼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는 지역 발전을 위해 이전한 공공기관이 해당 지역대학과 협력해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무 및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진행된 오픈캠퍼스는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과 연계해 취업 관련 프로그램 강화, 기숙사 제공 등 학생 편의를 확대했다.

또한 국민연금제도와 기금운용, 노후준비지원사업 등 공단 주요업무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연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ㆍ운영했다.

이번 오픈캠퍼스 수료 인원은 총 139명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제주대학교 재학생 4명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오픈캠퍼스에 참가한 대학생은 총 361명이다.

오픈캠퍼스를 수료한 학생들은 대학에서 2학점이 인정되며, 공단 직원과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대사, 청년인턴 등 대학생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 안내 및 채용 관련 Q&A를 받을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