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제9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제9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고속도로 경관 및 디자인 개선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정부 디자인 정책과 공사 경영 방침을 아우른 ‘국민 안전이 담보된 고품격의 세련된 고속도로 공공디자인’으로 톨링존(톨게이트), 휴게존(휴게시설, 졸음쉼터), 및 기타 고속도로 시설물 분야의 개선 사항이다.

공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팀 참가시 최대 2명까지다. 출품 수는 제한 없다.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 혁신성, 창의성, 현장 활용성이다.

공모전은 국토교통부 장관상(1건), 최우수상에 사장상(1건),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1건) 등 총 25개 상을 포함하며 총 상금은 2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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