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인증 중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 연장, 보험료 지원, 시승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반짝 판촉에 나섰다.

‘인증 중고차 페스티벌(MB Certified Festival)이라고 하는 이번 이벤트는 6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벤츠코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기존 1년/2만km(선도래 기준)의 무상 차량 보증을 1만km 추가하며, 현대해상과 협력해 최대 40만원까지 자기부담금 지원 비용 보장 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시승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고차 시승 서비스는 이례적이다. 시승 가능 차량은 전시장별로 상이하며, 전국 스물한 개 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 신청할 수 있다.

벤츠코리아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AMG 퍼포먼스 프로그램 티켓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방문 및 상담 고객에게는 여행용 액세서리 용품을 제공한다.

현재 벤츠코리아의 인증 중고차는 6년 또는 15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백구십 여덟 가지(기존 백칠십 여덟 가지) 항목의 품질 및 안전성 검증을 거치고 있다. 판매 후에는 픽업 & 딜리버리, 24시간 긴급출동 등의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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