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 가능, 120가지 카드 포함 세트도 추가

레전드 오브 룬테라 이미지. 사진=라이엇 게임즈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카드게임 신작 ‘레전드 오브 룬테라(Legends of Runeterra, 이하 LoR)’가 내달 선보인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5월 1일(한국 시간 기준) LoR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애 선보이는 신작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전략 카드 게임으로, 지난해 10월 LoL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첫 공개된 바 있다.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사전 체험 이벤트에서 LoL IP 기반 콘텐츠와 전략적 재미, 과금 없이도 충분한 카드 획득이 가능한 시스템 등으로 플레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LoR은 내달 1일 PC와 모바일로 정식 출시되며, 자유로운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가 가능해 PC와 모바일 양쪽에서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의 게임플레이를 더욱 수월하게 해주는 편의성 개선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이 이뤄져 모바일 버전의 출시를 기대하던 플레이어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콘텐츠도 정식 출시에 맞춰 제공된다. 우선 120가지가 넘는 카드가 포함된 새로운 세트가 PC로 1.0 패치와 함께 4월 29일 새벽 2시에 출시된다.

새로운 세트에 포함되는 카드와 챔피언은 곧 공개될 예정이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계속될 계획이다. 새 카드 세트 외에 신규 지역도 추가될 예정이다.

자세한 것은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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