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기술 관련 팁컨트롤 패키지I, 스페셜 패키지 무상 제공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쌍용자동차가 2월 구매 혜택을 제시했다. 현금 할인은 물론 옵션의 안전사양을 기본 장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쌍용자동차는 2월 프로모션으로 기존에 옵션으로 선택해야 했던 안전 사양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겠다고 3일 밝혔다.
코란도와 티볼리 구매 고객은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탑승객 하차 보조(EAF), 등으로 구성된 딥컨트롤 패키지 I을 무상으로 적용해준다. 현금 할인을 선택하면 50만원이 지원된다.
G4 렉스턴은 긴급제동 보조(AEBS), 차선이탈 경보(LDWS), 스마트 하이빔(HBA), 전방차량 출발 알림(FVSA)이 포함된 스타트 드라이빙 패키지에 더해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현금 할인을 선택하면 1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전 모델(렉스턴 스포츠 & 칸 제외)에 선수율 제로 0.9~5.9%(36~120개월)의 장기 할부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3.9% 할부 구매 고객은 60/72개월 이용시 G4 렉스턴/티볼리/렉스턴 스포츠&칸 50만원, 그리고 코란도 40만원 할인 또는 36/48개월 이용시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증정(G4 렉스턴은 10만원 할인)한다.
사업자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자동차세 10년 분에 해당하는 28만 5천원을 할인해주고, 모델 별로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의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