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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 화재, 어류 무더기 폐사...“수족관 깨지면서 피해 커져”
  • 홍의석 기자
  • 승인 2020.01.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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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 휩싸인 전주동물원 아쿠아리움. 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전주동물원 화재로 아쿠아리움 어류 63마리가 폐사했다.

전주동물원 화재는 지난 4일 오후 9시 30분께 발생했다. 이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동물원 아쿠아리움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류 12종 63마리가 폐사했으며 8종 36마리가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전주동물원 철골조 아연판 지붕 1개 동 90㎡가 화재로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천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주동물원이 폐장한 후에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전주동물원 관계자는 이날 화재에 대해 “전 직원이 투입돼 수족관에 산소를 투입하고 온도를 맞추는 등 노력했지만 수족관이 깨지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주동물원 아쿠아리움 뒤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전주동물원 아쿠아리움은 지난 2009년 설립됐으며 총 23개의 수족관에 20여종의 어류 100여 마리를 전시해왔다.

홍의석 기자  news@iminj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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