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언더독·파트너·아티스트 4개 주제... 부스 찾는 팬과 소통하는 이벤트 마련
[민주신문=이민성 기자] 펍지주식회사(이하 펍지)가 14일 개최한 ‘지스타(G-STAR) 2019’에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독특한 공간을 마련했다.
펍지의 부스는 B2C 전시관 내에 위치했으며, 전시장 안과 밖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배틀그라운드▲언더독▲파트너▲아티스트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된 ‘FACE PUBG’ 전시관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게임 내 보급상자 모형의 인터랙티브 무비 체험관인 ‘페이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영상을 만날 수 있다.
현실감을 반영한 배틀그라운드의 특성을 극대화해 입장하는 순간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생동감을 제공했다.
이어 ‘페이스 언더독’에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가득한 배틀그라운드를 느낄 수 있다. 펍지 김창한 대표와 브랜든 그린 등 주요 개발자들이 전하는 배틀그라운드 개발 스토리와 세계적인 게임으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들을 수 있다.
또 유저 우선에 핵심 가치를 두고 성장해온 배틀그라운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페이스 파트너‘ 공간에는 펍지와 함께 한 파트너 스트리머의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어 ‘FACE Artists(페이스 아티스트)’ 존에서는 배틀그라운드로부터 영감을 받은 국내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부스 2층에 자리한 MD샵은 다양한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만날 수 있다.
부스를 찾는 팬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SNS 인증이나 OX퀴즈, 펍지 공식 커뮤니티 가입 등 스탬프 미션을 완수하면, 파밍존 부스에서 뽑기에 참여 가능한 코인을 지급한다. 코인을 통해 가방, 진통제 젤리, 물티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