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정수민(왼쪽), NC 이민호. 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우완 투수 정수민과 이민호가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NC는 28일 정수민과 이민호의 팔꿈치 수술 소식을 전하며 “정수민이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파열 진단으로 지난 25일 서울에서 내측측부인대 재건술과 후방 뼛조각 제거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NC에 따르면 정수민은 이날 퇴원 후 D팀(재활)에 합류해 재활을 시작할 전망이며, 이민호는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부분손상 소견으로 30일 최종 진료 후 다음 달 초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NC는 정수민과 이민호에게 평균 1년의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내다봤다.

2016년 NC에서 데뷔한 정수민은 7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16.39를 기록했으며 이민호는 올해 1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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