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윤성영 기자] 실수요자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개편되면서 숲과 공원과 인접한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때문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음은 물론, 산책 및 가족 나들이 등 여가활동까지 보낼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수요 대비 희소가치가 높고, 특별한 상황 외에 변화하지 않는 입지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e편한세상 두류역’의 경우, 462가구 모집에 10,977건의 접수가 몰려 23.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 두류공원 인근에 위치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 활동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돼, 높은 경쟁률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시세에도 영향을 미친다. 서울 서초구 서리풀 공원 옆에 위치한 ‘방배 서리풀 e편한세상’의 경우, 전용면적 84㎡는 지난 7월 18억 3,5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는 작년 5월(16억원) 대비 2억 3,500만원 시세가 오른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을 선택하는 기준이 삶의 질 중심으로 변화되면서 자연스럽게 공원, 숲과 가까운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라며 “특히 수요 대비 희소가치가 높고, 프리미엄 효과도 장기적인 인식이 더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공원, 숲 인근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은평구 불광동 105-34번지 일대에‘GTX 연신내역 트라리움’이 9월 아파트 공급을 앞둬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940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면적 59~84㎡ 중소형 평형으로 설계된다.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은 연간 약 800만명이 방문하는 북한산 국립공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불광근린공원도 인근에 있어 가족 나들이 및 산책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연천초, 불광중 등 단지 인근 초, 중학교가 위치하며, 차량 20분 거리에 스타필드 고양, NC백화점 불광점, 롯데마트 은평점, 연서시장이 인근에 있어 풍부한 교육과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은 3·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 역세권 단지로서 지하철 3호선을 통해 광화문은 20분대, 강남까지는 30분 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는 약 10분대로 이동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GTX연신내역 트라리움은 9월 중 주택홍보관을 열고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3.3㎡당 1,600만원 대부터 시작되는 파격적인 분양가로 인근 단지 대비 높은 시세 차익도 기대해 볼 만 하다.

GTX연신내역 트라리움 주택홍보관은 발산역 8번 출구 인근 마곡동 800-5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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