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임직원 1000명 퇴근길 활용해 저소득가정 방문하여 전달

부산은행 임직원 1000여명이 9일 오후 추석을 맞아 지역 저소득가정 67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복(福)꾸러미 나눔 활동’을 실시했으며, 빈대인 은행장이 9일 오후 추석을 맞아 한 가구를 방문해 ‘명절 복(福)꾸러미’를 전달하고 추석 안부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_부산은행)

[민주신문=부산|양희정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9일 오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저소득가정 67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복(福)꾸러미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1000여명의 부산은행 임직원은 퇴근길을 활용하여 쌀, 미역, 참기름 등 생필품 13개를 담은 구성된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추석 안부 인사를 전하며, 저소득층 가정들을 방문했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이날 활동에서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과 안부인사가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번 추석을 맞아 부산지역 8800세대에 4억4000만원, 김해‧양산지역 1200세대에 6000만원, 총 1만 세대에 5억원 상당의 ‘명절 복(福)꾸러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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