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와 아들(인스타그램). 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탤런트 이필모(45)와 인테리어디자이너 서수연(34) 부부가 14일 득남했다.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의 득남 소식은 20일 이필모의 SNS를 통해 전해졌다. 이필모는 아들을 안은 채 환하게 웃는 사진을 게재하며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고 득남의 기쁨을 밝혔다.

이필모는 또한 “아비가 됐다. 이제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 건강히만 자라다오”라며 득남을 축하해준 이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덧붙였다.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1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올해 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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