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경주용 자동차 고카트 체험, 레이저건 서바이벌 게임 구성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9 꾸러기 여름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캠프 프로그램은 워터파크 물놀이를 비롯해 1인 경주용 자동차 고카트 체험과 하강레포츠시설인 집라인, 레이저건 서바이벌 게임 등으로 구성해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약 130명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 안전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하에 장비착용 및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을 24시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동시 출고된 지 3년 미만의 버스 탑승과 교통안전공단 조회를 통한 무사고 운전기사 배치, 부모들이 자녀들의 활동상을 상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한 사진 공유 등에 각별한 신경을 쓴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쌍용건설은 지난 2003년부터 여름ㆍ겨울방학 기간에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꾸러기 캠프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캠프에는 지금까지 총 288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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