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탤런트 김민주(40)가 재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7일 방송가를 통해 전해진 김민주의 재혼 소식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김민주는 지난해 교회에서 만난 비연예인과 재혼했으며, 결혼식은 가족과 함께 조촐하게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민주의 재혼 소식으로 2014년 이혼한 제작사 ‘그룹 에이트’ 송병준(59) 대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김민주는 2010년 19살 연상의 송병준 대표와 결혼했으나 2014년 4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한편, 김민주는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해 한때 이승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시트콤 '논스톱',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하얀거탑', '탐나는도다', '예쁜 남자' 등에 출연했다. 지난 5월 개봉한 김선웅 감독의 영화 '뷰티풀 보이스'가 가장 최근 출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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