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윤성영 기자]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 속에서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가 가중되며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의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향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모여들고 있지만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상품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오피스텔이나 상가의 경우 공실률을 낮출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임대 수요 확보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 공실률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결정하는 핵심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배후수요 증가와 함께 오피스텔 공급이 한정적인 지역에 새롭게 들어서는 오피스텔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서충주신도시에서는 랜드마크 오피스텔 ‘서충주 시그니처시티’의 분양이 막을 올리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LT삼보가 시공하는 서충주 시그니처시티는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사를 담당해 신뢰도를 높였다.

충주시의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일대를 개발하는 복합신도시인 서충주신도시는 3개의 대형 산업단지로 구성돼 유입 인구만 무려 3만6천여 명에 달한다. 또한 현대자동차, 롯데주류, 코오롱생명과학, 기아모터스, 유한킴벌리 등 주요 기업들이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이어서 탄탄한 주거 임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가 서충주신도시에 수소차 4조원 투자를 확정하며 관련 수혜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현대차 그룹은 수소전지시스템 2공장 신축을 통해 2030년까지 수소차 50만대 생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수소차 부품 생산을 13배 확대하기로 한 현대모비스가 충주공장에 2022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3000명을 신규 고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소차 산업 중장기 투자 계획을 제시하며 서충주는 수소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현재 지역 내 근무 중인 약 4.500명 종사자에 확정 발표된 예정 종사자 약 4,700명(현대모비스 3,000명 포함)을 더하면 9,200명을 웃도는 근로자들이 배후 수요를 형성하고 있어 향후 주거시설 공급난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공급 주거상품이 약 7천여 세대에 불과한 지역에 신규 공급된 서충주 시그니처시티가 고품격 대단지 오피스텔로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 들어서는 서충주 시그니처시티는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 전용면적 18~43㎡의 A~E 타입 등 총 12개 주택형으로 구성되는 오피스텔 747실과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서충주신도시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원룸형 중심의 랜드마크 오피스텔로서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10년 임대보장제를 실시해 임대 수요 확보와 공실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도시 감각의 세련된 랜드마크 외관의 오피스텔 시그니처시티는 서충주 최초로 호텔 라이프의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오픈테라스에 마련된 조식카페에서 아침식사와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호텔식 조식카페 공간이 제공되며 피트니스센터와 더불어 골프연습장, 휴게공원 등의 휴게 공간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 주방, 코인세탁실, 소모임실, 게스트룸, 사무실, 락카실, 샤워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저층부(지하 1층~지상 2층)에 계약면적 약 11,090㎡(구 3,355형)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대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1~2인 맞춤형 풀퍼니시드 오피스텔인 시그니처시티의 실내는 신발장, 2구쿡탑, 빌트인 냉장고, 가전 수납장, 세탁기, 식탁, 붙박이장, 시스템 에어컨 등의 기본 옵션이 제공돼 임차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으며 단지 주변에 충주컨벤션센터(예정), 기업지원센터(예정) 등을 비롯해 체육공원, 근린공원, 중앙공원 등 문화 생활 시설과 산업, 편의, 관공서, 터미널 등의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

서충주 시그니처시티의 분양홍보관은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인근에 위치하며 10년 임대보장제를 비롯한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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