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협력 증진 및 기업과의 추진사업 교류 확대

                                                   (사진_창원시)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중국 강소성 서주시 천산구 당서기 일행이 창원시청을 방문해 상호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중국 서주시 천산구 대표단은 오위동 당서기를 비롯해 공무원과 기업체 관계자 등 7명이 방문했다. 이 자리에 ㈜대호테크 대표 등 7명도 동행했다.

서주시 천산구는 인구 70만명, 면적 110㎢의 경제, 교육, 의료의 중심이자 서주특대도시 핵심구 중 하나로 중국 과학기술 진보를 위한 선진도시이며, ㈜대호테크는 렌즈 성형기와 곡면 스마트용 커버글라스 제조장비를 세계 처음 개발한 자동화설비전문 제조업체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창원시 소재 글로벌 강소기업인 ㈜대호테크와 서주시 천산구 와의3D 곡면기술연구원 설립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방문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허성무 시장은 “서주시 천산구 오위동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의 창원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방문이 양 도시간 경제교류를 시작으로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위동 당서기는 “동북아 거점도시 창원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시가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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