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주거지원사업 선도적 추진, 김해형 케어안심주택 모델 구축
[민주신문=오창민 기자] 김해시는 24일 김해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허성곤 시장, 오채영 LH 경남본부장을 비롯해 양 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자 주거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주거지 내에서 보건, 요양‧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김해형 케어안심주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LH 경남본부는 ▲고령자형 공공리모델링 케어안심주택 보급과 운영 ▲BF 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과 고령자의 독립생활 지원을 위한 주택 공급 ▲노인의 주거복지 증진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허 시장은 “우리시가 추진하는 노인분야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흔쾌히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우리시만의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오창민 기자
newsman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