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대상 여름나기 나눔 봉사도 진행

사진=삼진제약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삼진제약 중앙연구소가 8년 째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삼진제약은 21일 기민효 중앙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소 전 직원과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후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연구소 임직원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선풍기를 구입해 조립하고, 주변 단지 내 80세 이상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로써 삼진제약 중앙연구소는 2012년부터 8년 째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우만노인종합복지관은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시설이다.

이에 대해 기민효 삼진제약 연구소장은 “중앙연구소의 작은 정성으로 지역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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