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유휴부지에 추진

  2019. 5. 24.(금)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유후부지에 '양산시민 건강숲' 조성 기념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_양산시)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유휴부지(첨단·실버산학단지)에 추진 중인 ‘양산시민 건강숲’ 조성사업이 지난 24일 김일권 양산시장·전호환 부산대 총장·이유식 양산시새마을회 회장 등 기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식재 행사를 끝으로 1차 식재를 마무리 했다. 2차 식재는 양산시민 모금액이 적립되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념 식재 행사에 참석한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은 “양산시와 부산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유휴부지 개발에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양산시민 건강숲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조성이 완료되면 양산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시민을 위해 협조해준 부산대학교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양산시민의 노력과 참여로 이루어진 사업인 만큼 양산시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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