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AS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_부산본부세관)

[민주신문/부산=김갑주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1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15회 KOFAS(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 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경남지역의 기계류 및 관련 부품 제조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 「KOFAS 2019」 박람회에서 ‘찾아가는 FTA상담센터’를 운영하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FTA협정 활용방법, FTA검증기법, 해외통관애로 해소지원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찾아서 지원하는 상담 활동을 통해 부산·경남지역의 주력산업인 기계류 및 관련 부품 제조업체의 수출경쟁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 기간 동안 박람회에 참여하여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부산본부세관 현장 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여 안내를 받으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