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전경

신청접수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교육생 20명 모집
기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4월 12일까지 2019년도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ot(Internet of Things) 즉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일컫는 말로 차세대 미래 산업으로 꼽히는 분야다.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키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은 부천IoT혁신센터에서 총 6개월간 실시된다. △IoT 개요 △HTML/CSS, JavaScript △JAVA, 아두이노 등 현장 실습 교육 450시간 △IoT콘텐츠 기획 △IoT콘텐츠 디자인 △4차산업 현장기업 연계 프로젝트 과업 수행 등 실무 프로젝트 중심 교육 240시간으로 구성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3월 11일~4월 12일 까지다. 참가 신청과 자격은 경기도 거주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에서 무료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신청자 중 면접을 통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된다.

세부 일정은 선발전형이 4월 17일 면접 등을 통해 이뤄지며 선정자 발표는 다음날인 18일 이다. 자세한 사항은 꿈날개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구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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