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그룹 에이핑크와 가수 허각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와 SBS TV '더 팬'의 톱3 임지민 소속사인 페이브엔터테인먼트가 합병한다.

13일 플랜에이와 페이브의 모회사인 카카오M에 따르면 오는 4월경 두 법인이 합병할 예정이며, 이번 통합 법인의 출범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사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플랜에이는 2011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로 출발해 그룹 에이핑크를 선보이며 크게 성장했으며 페이브는 최근 SBS TV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팬'에서 톱 3에 든 임지과 MBC TV '언더나인틴'에서 각 1위, 2위, 8위를 차지한 전도염, 정진성, 이승환 등을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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