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4. 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데뷔 4주년을 맞은 그룹 여자친구가 14일 오후 4시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정규 2집 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지난해 7월 썸머 미니앨범 '써니 썸머(Sunny Summer)'의 발표 이후 6개월 만이며, 정규 앨범으로는 2016년 7월 1집 '엘오엘'(LOL) 발표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 ‘타임 포 어스’는 타이틀곡 '해야' 외 ‘유 아 낫 얼론’(You are not alone), ‘기적을 넘어’(L.U.V), '글로우(GLOW, 만화경)', '비밀 이야기(Our Secret)', 그리고 지난해 발매한 일본 싱글 '메모리아'(Memoria)의 우리말 버전 등 총 13곡으로 구성됐다.

2015년 1월 15일 데뷔한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귀를 기울이면', '밤', '여름여름해'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지난해 5월 일본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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