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투자 관심↑ ‘똘똘한 상가’ 인기
준공 임박한 대로변 상가, 가시성과 접근성 뛰어나 집객력∙안정성↑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연이어 쏟아지는 부동산 관련 정책과 주택 시장의 각종 규제 강화로 인해 수요자 및 투자자들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상대적으로 세금 부담이 덜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18년 상반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총 19만 2468건으로, 이는 2017년 같은 기간의 17만 1220건에 비해 12.4% 증가했으며, 수도권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도 12만 20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만 4391건 보다 17.2% 증가해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렇듯 강력해진 부동산 규제에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 이익을 받고 있는 것.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전문가들은 옥석 가리기를 통해 ‘똘똘한 상가’ 선점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 지속되는 1%대 저금리로 인해 상가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수요자,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상가에 대한 양극화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유동인구, 교통 환경 등 투자 요소들을 꼼꼼히 살피고 알짜 상가 고르기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자 대로변에 위치한 상가가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상가 전면부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이면 도로에 위치한 상가보다 가시성이 우수하고 보행자는 물론 차량 운전자의 눈에도 쉽게 띄게 되어 인지도 확산과 고객 확보에 유리하다. 게다가 접근성도 뛰어난 장점이 있다.

부천 심곡동에는 오는 3월 준공을 앞둔 대로변 상가인 ‘마스터워크 바이 로뎀(MASTER BY RODEM)’가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 상가는 대지면적 1320.3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0층 연면적 13792.30㎡ 규모로 부천시 심곡동 158-3 외 3필지에 조성된다. 상가는 1~2층으로 구성되며, 지하 1~3층은 모두 주차 공간으로 마련해 차량 이용이 편리해진 예정이다.

마스터워크 바이 로뎀은 왕복 6차로 대로변의 장점에 유동 인구도 풍부하다. 상가는 지하철 1호선 부천역과 직선거리로 약 5분거리인 부천로 대로변에 위치해, 역 인근으로 부천역 로데오거리, 부천대학교,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이 있는 밀집된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10~30대가 많이 찾는 만남의 장소로 형성되어 약 20만 여명의 유동 인구를 품은 경기북부 최대 상권의 입지를 누리게 된다. 향후 탄탄한 유동 인구로 인한 풍부한 임대 수요와 권리금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상가 바로 뒤편으로 심곡어린이공원, 인근에는 심곡천이 자리하고 있으며 원미초등학교, 부천북초등학교, 부천남초등학교, 심곡초등학교, 부천부곡중학교, 계남고등학교, 원미고등학교, 부천대학교 등 다양한 학군이 인접해 있다.

한편, 1층 추천 업종은 부동산, 편의점, 커피숍, 제과점, 네일아트, 액세서리, 잡화, 이동통신, 음식점, 꽃집이며, 2층 추천 업종은 은행, 병원, 음식점, 펫 카페, 맥주전문점, 헤어숍, 피부관리숍, 당구장, 스포츠센터, 중화요리, 통증클리닉 등이다. 임차인은 입주 시 6개월까지 렌트프리(무상임대)를 적용해 초기 진입 리스크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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