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성탄절을 맞아 ‘산타 출동 나눔’ 행사가 열렸다.

25일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4일 독산4동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성탄절 맞이 찾아가는 산타출동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가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위원들이 참여하여 손편지와 피자, 통닭, 내복, 루돌프머리띠 등의 선물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독산4동복지협의체는 27일 오후 2시에 마리오아울렛 협찬으로 '함께하는 훈훈한 겨울, 내복 나눔 행사'도 개최한다.

내복 나눔 행사에서는 관내 저소득 부모 120가구에 기능성 내의를 선물할 예정이며, 송오섭 독산4동장은 “민관의 협력으로 취약 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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