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 이자카야 ‘무사 대작’ 등촌역점, 본사와 지속적 협력 속 고객 친화적 매장 구현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인터넷 검색부터 발품까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무사 대작’에 관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과거 치킨집 아르바이트 경력 외엔 외식업 경험이 전무한 상태였기에 사전 정보는 필수였으니까요. 브랜드 자체적인 경쟁력이나 좋은 평가 등이 최종적으로 ‘무사 대작’을 통한 주점 창업을 결정하게 한 요인입니다”

‘무사 대작’ 등촌역점(서울 양천구 목동 602-3) 이상호 가맹점주는 여러 루트를 통해 브랜드를 접하게 됐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장 오픈을 결심했다. 하지만 그 역시도 외식업 경력이 전무한 ‘초보 창업자’ 입장이었기에 오픈 직전 많은 고민이 따랐다.

“당연히 모든 자영업자들이라면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매출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밖에 없죠. 여기에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력관리에 대한 부분도 걱정했죠. 하지만 제가 ‘무사 대작’ 브랜드를 선택하게 된 건 그만큼 이런 고민을 해결 줄 수 있다는 확신을 바탕으로 이뤄졌기에 걱정은 걱정으로 끝나더라고요”

이상호 가맹점주는 초보 창업자로서의 고민을 ‘무사 대작’ 브랜드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만큼 본사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과 사후관리를 실시해준 덕분이다.

“본격적인 매장 오픈 전, 후로 이뤄진 본사의 든든한 뒷받침 덕에 매장을 안정적으로 끌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일단 보시다시피, 저희 매장을 포함한 ‘무사 대작’의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가 상당히 고급스럽고 특색 있잖아요? 요즘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런 분위기의 주점을 많이 찾는 추세라 고객 유입이나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는 포인트죠.

이런 인테리어를 구성하기 까지 매장 오픈 직전 본사에서 많은 조언과 체크를 해주셨어요. 또 인력관리나 제가 생소한 부분은 매장 오픈 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해주신 덕분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답니다. 만약 제가 개인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면 이런 어려움들 때문에 고민은 더욱 커졌을 거에요. 그리고 매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니까 수익적인 부분에서도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창기이긴 한데 그만큼 본사의 지원 뿐만 아니라 매장 자체적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야죠”

그렇다면, 이상호 가맹점주는 본사의 지원 외에 지금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이뤄지기 까지 자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진행했을까?

“우선 저희 매장의 기본 경영 방침은 ‘고객 소통’ 입니다. 면대면 장사라고 하잖아요?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외식업은 고객과 운영자의 면대면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매장을 찾아 주시는 손님들의 작은 것 하나까지 기억해 뒀다가 다음에 재방문을 해주시면 언급하는 식으로 고정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는 것입니다. 어느 순간 고객과 운영자를 넘어 가족 같은 관계가 형성되기도 하더라고요. 또 이런 분들께는 단품 메뉴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매장에 대한 고객 분들의 평이 좋습니다. 맛은 둘째 치고 서비스제공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자면, 저희 매장이 특히 사케를 비롯한 다양한 주류를 구비하고 있는데, 이런 주류 선택의 다양성에 대해 고객들이 많이 좋아하세요. 어떻게 보면 또 하나의 고객 유입 포인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서 이상호 가맹점주는 “저도 ‘무사 대작’을 통해 처음 사업을 시작한 계기가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준비과정에 있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이라면 각 브랜드의 경쟁력과 향후 비전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선택하시길 추천합니다”라며, 예비 창업자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이어 “앞으로도 본사의 지속적인 지원 아래 고객 소통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매장을 운영해 나갈 수 있게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힌 후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