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승규 기자] 9.13 부동산 대책, 9.21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시행하면서, 서울과 수도권 일대 아파트 거래가 주춤한 상황이다.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중과 및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 대상 지역 내 신규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 제한이 시행돼 투자자들은 물론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발도 묶인 상태다.

이에 부동산 규제가 비껴간 수혜 지역들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인기가 좋은 지역은 ‘청라국제도시’다. 규제 지역에서 벗어나 거래가 비교적 자유롭고, 지역에 다채로운 개발이 계획돼있어 미래가치 형성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청라국제도시에는 잠실롯데월드타워의 뒤를 잇는 초고층 랜드마크 관광탑 ‘시티타워’가 들어선다. 시티타워역도 개통이 예정돼있고 국내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인 신세계스타필드도 착공된다. 차병원 복합의료단지(예정)도 건립 예정이다. 2025년에는 국제 업무단지 내 ‘G-city’가 조성될 예정이며, '제3연륙교'도 개통 예정으로 일대 부동산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이 하나금융타운을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에 완공 예정이며,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조성된다.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역에서 강남으로의 이동이 빨라지는 동시에, 개발로 인한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다.

이에 청라국제도시 내 자리한 오피스텔들에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골드종합건설㈜이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분양 중인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의 수혜를 누리기 좋은 입지에 특급 조망권을 확보해 분양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사진=청라골드클래스 옥상조경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59㎡, 지하 6층~지상 23층, 2개동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기가 좋은 전용 29㎡ (전용 9평) 1.5Room은 주변 공급 했던 것 보다 넓고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선사해 호평 된다. 침실과 생활 공간을 분리해 주거 편의가 뛰어난 것도 인기 요인이다. 청라국제도시가 부동산 규제 지역에 미포함되며, 지역 내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일대 부동산 공급물량이 없어 희소성이 뛰어난 것도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의 손꼽히는 장점이다.

다양한 지역에서 호수공원 조망권이 확보된 부동산 상품의 가치가 높은 평가를 받는 가운데 청라호수공원의 조망권을 확보, 지역 내 특급 조망을 갖춰 성공적인 분양의 기대감이 높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 인근에 중앙호수공원, 커넬웨이수변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자리해 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해원초.중.고교를 비롯해 경명초.청라중.청라고.인천체고.청라달튼외국인학교 등 학교 시설이 도보권 내 위치해 명문 학군을 누리기도 좋다. 오피스텔 근거리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 BRT,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서울역까지 원스톱 연결되는 공항철도 등이 위치해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한 것도 돋보인다. 지난 2017년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돼 북청라IC, 남청라IC를 통해 광역도로망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청라국제업무도시 내 27만 8,722㎡ 규모의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글로벌 스마트 시티(GLOBAL SMART CITY, 이하 G-CITY)’ 프로젝트가 청라국제업무단지에서 추진 중인 것도 이 오피스텔의 가치를 높여준다. G-CITY 조성 사업이 지역 내 추진되면서 상당한 수혜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G-CITY는 올 하반기부터 조성에 들어가 2026년까지 2단계를 거쳐 완공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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