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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 신나는 상상날리기 ‘페이퍼드론’ 출간
  • 이승규 기자
  • 승인 2018.09.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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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우리나라 대표 문구 제조기업 ㈜종이나라(회장 정도헌)에서 신작 ‘페이퍼드론’ 을 출간했다. ‘페이퍼드론’은 기존의 조립형 종이비행기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한 조종 개념을 적용하고 성능을 개량하여 개발된 수백 기종의 페이퍼드론 중 성능이 우수한 9가지 기종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사진제공: ㈜종이나라

종이나라 관계자는”우리는 드론의 시대를 맞이하여 살아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드론’하면 보통 여러 개의 프로펠러가 달린 멀티콥터를 연상하게 된다. 하지만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멀티콥터보다 고정익 형태의 드론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고정익 드론이 상대적으로 비행효율이 우수하여 체공시간이 길고 속도도 빠르며 바람에도 강하기 때문이다.

본 도서는 드론과 비행기에 대한 교육적인 이야기가 함께 수록되어 있고, 9가지 디자인 총 18대의 페이퍼드론을 만들어 던지거나 고무줄 동력과 발사대를 사용하여 비행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가위없이 쉽게 뜯어서 조립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밝혔다.

저자 이희우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비행기협회 회장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하여 F-5 전투기 조종사로 하늘을 누볐으며,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에서 항공공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 드론생산업체인 ㈜케바드론 대표이사이며 주요 저서로 ‘파일럿’, ‘내가 바로 최고의 종이 비행기 조종사’가 있다. 이희우 박사는 “여러 차례 출판과 강연을 통해 ‘종이비행기 박사’라는 별칭을 얻고, 종이비행기를 이론적으로 체계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거듭해왔습니다. 이후 종이비행기가 발전을 거듭하면서 기동성과 안정성이 우수한 기종들이 개발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책을 통하여 미래 4차 산업의 주역으로 떠오른 드론 시대를 살아갈 꿈나무들이 과학적 체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희우 박사는 2017년 11월에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JTA돔에서 열린 JAL종이비행기 아시아대회(일본, 한국, 태국, 홍콩, 필리핀, 베트남 등 참가)에서는 종이나라의 후원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여, 국가대항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오래날리기 종목 우승(신무준_49.67m)을 포함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다가오는 2019년에는 종이나라의 후원을 기반으로 종이문화재단과 함께 한국에서 대규모 한중일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종이접기는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접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의 효과가 있다. 또한, 특별한 재료나 도구 없이도 아이들이 촉감을 통해 세밀한 감성을 느끼고, 다양한 모양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비례와 대칭을 통해 기하학에 대한 개념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종이접기를 완성하는 과정에서의 칭찬과 격려가 아이들에게 큰 성취감과 만족감을 가져다주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15,000원이며,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승규 기자  press33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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